전래극

욕심쟁이 옹고집전

작품종류 전래극
작품형태 막대인형
작품제목 욕심쟁이 옹고집전
공연주제 우리나라 전래이야기 중 백미인 옹고집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긴장감과 재미있는 구성으로 무대에 재현해보았습니다.각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탈인형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무대적 효과를 이용하여 집중력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공연내용 진짜 옹고집과 가짜 옹고집이 벌이는 여러 사건들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에게 무한한 웃음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권선 징악을 주제로 한 고대 소설로 조선 시대의 영정조 때 나온 풍자 소설이다. 불교 설화를 소재로 하여 인색하고 불효한 수전노를 풍자, 징계하고 있다.  황해도 옹진이라는 고을에 욕심이 많고 고집이 센 옹고집이 살았다. 그는 자기 욕심과 고집 때문에 노모뿐 아니라 머슴이나 일꾼까지도 심히 학대하였다. 취앙사라는 절의 학 대사도 어린 중과 옹고집의 집에 동냥하러 왔다가 매를 맞게 된다. 이에 학 대사는 볏짚으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진짜 옹고집을 골탕먹인다. 못되기로 소문난 진짜 옹고집은 관가의 판결에 따라 고을에서 쫓겨나게 된다. 거지가 된 옹고집은 갖은 고생을 하며 지난 이을 후회한다. 잘못을 뉘우친 옹고집은 산 속에 들어가 죽으려 하는데 학 대사가 나타나 부적을 주어 집으로 돌아가게 한다. 집으로 돌아오니 가짜 옹고집은 볏짚으로 변한다. 옹고집은 새 사람이 되어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공연프로그램 공연시간 : 총 30분
출연배우 :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