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무 위로 올라간 판다
추운 겨울 눈 내리는 숲속마을 동굴에 팬더 아이들이 울고 있다. 이를 본 고양이(하양이)와 당나귀(퉁카)는 판다를 찾아본다. 동굴 근처 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판다를 발견하고는 내려오라고 소리쳐 보지만 판다는 꼼짝 않고 있다 그때 토끼가 나타나 왜 판다가 나무 위에 올라갔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지난해 눈 오는 날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온 사냥꾼에게 새끼 판다들을 빼앗긴 이후로 판다는 눈이 오면 절대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려고 나무 위로 올라 간다는 ... 판다의 슬픈 얘기를 들은 고양이와 당나귀는 판다가 있는 나무 근처로가 정중히 사과하고 판다를 위해 눈을 치워준다 , 판다는 나무에서 내려와 아이들을 만나 행복한 밤을 맞이한다.

2. 카멜레온 애벌레
카멜레온 애벌레는 맛있는 과일과 무와 똥속을 돌아다니며 자기 몸 색깔과 무늬를 바꾸면서 모험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